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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/성수] 행복한칼국수 :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 시원한 칼국수

진하링 2021. 5. 4. 20:04

안녕하세요! 진하링입니다.

제 돈 주고 먹은 오늘의 점심식사를 리뷰합니다.

 

오늘은 일정상 식사시간이 아주 짧아서, 회사 바로 옆 칼국수집에 방문했어요.

마침 아침에 비도 살짝 내렸어서, 칼국수 먹기 딱인 날이었죠.

 

메뉴는 바지락 칼국수, 들깨 수제비, 팥칼국수, 비빔칼국수, 보리비빔밥이 있었구요,

전부 7000원이고 팥칼국수만 8000원이었습니다.

여름엔 콩국수도 하는 것 같아요. 저녁 메뉴로는 안동찜닭도 있었고요.

 

저와 일행은 바지락 칼국수(7000원) 3인분 시켰습니다.

기본적으로 미니 보리밥(열무, 고추장, 참기름)을 한 그릇씩 주시구요,

큰 반찬 그릇에 열무와 배추김치를 주시는데 반찬그릇에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.

 

김치는 칼국수집 스타일의 양념 찐한 겉절이였어요. 달지 않고 짭짤했습니다.

바지락, 김치 국내산입니다.

 

바지락은 사진에 담기지 않았지만, 족히 100개는 들어간 듯 엄청 많았어요!

덕분에 국물이 찐하고 맛있었습니다.

면은 기본에 충실한 면이었어요.

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. 칼국수가 먹고 싶은데 이 주변에 계시다면, 추천합니다!

바지락 칼국수 3인분

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84 1층
적당함(★4)
괜찮음(★3)
가격 괜찮음(★4)
재방문의사 있음